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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0' 손흥민까지 침묵...토트넘, 브라이튼에 0-3 충격 패

기사입력 2019.10.06 09:18 / 기사수정 2019.10.06 09:35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토트넘이 부진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토트넘은 5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의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온과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8라운드 원정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지난 2일 바이에른 뮌헨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2차전 2-7 대패와 함께 2경기 연속 패배다. 이로써 토트넘은 2경기 동안 무려 10실점을 내줬다.

토트넘은 3승 2무 3패(승점 11)로 8위로 떨어졌다. 비슷한 순위에 있는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1경기 덜 치른 것을 감안하면 10위권 밖으로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

이날 손흥민, 해리 케인 등이 토트넘의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전반 3분 만에 실점했다. 파스칼 그로스가 올린 크로스가 토트넘 골문 쪽으로 향하자 위고 요리스가 잡지 못하고 넘어졌다. 이후 닐 모페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요리스 골키퍼는 넘어지는 과정에서 왼 팔꿈치가 꺾이며 경기를 지속하지 못했다. 결국 파울로 가자니가가 대신해서 투입됐다. 토트넘은 크게 흔들렸다. 점유율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수치에서 밀렸다. 전반 26분이 돼서야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첫 슈팅을 기록했다.

전반 32분 브라이튼이 한 골 추가했다. 19세 유망주 에런 코널리는 첫 슛이 골키퍼 맞고 나오자 집중력 있게 재차 오른발로 마무리 지었다. 전반전 토트넘의 슛은 2개에 그칠 정도로 처참했다. 반면 브라이튼은 11개의 슛을 시도했다.

후반전에도 토트넘의 부진이 이어졌다. 후반 22분 코널리에게 쐐기 멀티골까지 허용했다. 코널리는 후방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토트넘 수비진을 벗겨내고 오른발로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은 후반 23분 무사 시소코가 올린 크로스가 수비 몸에 맞자 슛을 시도했지만 헛발질로 이어지는 등 아쉬움을 샀다. 후반 28분에는 루카스 모우라와 교체 아웃되며 이렇다 할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끝내 만회골을 뽑아내지 못한 토트넘은 0-3 패배를 맛봤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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