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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네이마르·음바페·카바니 없어도...PSG, 레알 3-0 완파

기사입력 2019.09.19 10:29 / 기사수정 2019.09.19 10:30


[엑스포츠뉴스 허인회 인턴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은 주축 공격수가 모두 빠진 가운데에도 레알 마드리드를 크게 무너뜨렸다.

PSG는 1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1차전 홈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3-0으로 꺾었다.

당초 PSG의 어려운 경기가 예상됐다. 네이마르는 지난 시즌 SNS에 심판 비난 글을 기재해 UEFA 챔피언스리그 2경기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았다. 킬리안 음바페와 에딘손 카바니는 부상으로 나설 수 없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앙헬 공격진을 디 마리아-마우로 이카르디-파블로 사라비아로 구성했다. 기존 멤버보다 무게감은 다소 떨어졌지만, 디 마리아가 '친정팀' 레알의 가슴에 비수를 꽂으며 홈 팬들의 우려를 환호로 바꿨다.

디 마리아는 전반 14분 후안 베르나트가 좌측에서 내준 볼을 왼발로 골 망을 흔들었다. 골키퍼와 거리가 가까웠지만 예리하게 빈틈을 노렸다. 전반 33분에는 이드리사 기예의 패스를 받고 아크 오른쪽 부근에서 왼발로 꽂아 넣었다.

레알은 에당 아자르-카림 벤제마-가레스 베일이 득점을 윌해 고군분투했다. 전반 35분에는 베일이 골키퍼 키를 절묘하게 넘기는 골을 기록했지만, 비디오판독(VAR) 결과 팔을 사용한 것이 확인되며 취소됐다.

레알은 후반 들어 아자르, 하메스 로드리게스, 베일을 대신해 루카 요비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등을 투입해 변화를 꾀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토마 뫼니에에게 쐐기골까지 얻어맞으며 완패했다.

이로써 UEFA 챔피언스리그 첫 경기에서 대어를 낚은 PSG는 조 1위에 안착했다.

justinwhoi@xportsnews.com / 사진=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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