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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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돋아"…'서울메이트3' 유라, 첫 메이트→인연→태권도까지 '눈길' [엑's 리뷰]

기사입력 2019.08.13 09:50 / 기사수정 2019.08.13 09:09

정아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서울메이트3' 유라가 첫 메이트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3'에서는 유라의 첫 메이트들이 공개됐다.

이날 유라는 첫 메이트에 기대에 부푼 모습을 보였다. 유라는 "외국인 친구가 한명도 없다. 개인적으로 외국인 친구를 꼭 만들고 싶다. 소진언니가 여행가서 외국인 친구를 만들어왔는데 문화교류하고 연락하고 그러는게 부러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라는 "저희 집에 게임기가 많은데 다들 좋아하더라"라며 "집에서 노는걸 좋아해서 집에 게임기가 많다. 집에 있어도 심심하지 않은 집을 만들고 싶어서 게임방을 만들었다. 아마 재밌게 놀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유라는 "친구들 놀러와서 홈파티 하는걸 좋아해서 드레스룸을 포기하고 게스트룸을 만들어놨다"라고 말했다. 이어 "등갈비 갈비찜 닭볶음탕 등을 만들 수 있다. 맛있는거 같은데 단점은 제 입맛에 맛있을 때까지 맛을 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메이트들이 오기 전 유라는 메이트들의 생김새를 설명하는 영상을 보고 메이트들을 직접 그렸다. 이어 호주에서 온 브리트니와 리버가 등장하자 MC들은 "유라가 저분들이랑 너무 똑같이 그림을 그렸다"며 감탄했다.
 
드디어 유라의 집에 도착한 메이트들은 "걸스데이 멤버가 아닐까 생각했다"며 좋아했다. 이를 지켜보던 유라는 "인연이 엄청나다. 신기할 정도로. 저는 한국만 좁은줄 알았는데 전세계가 좁은 거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브리트니와 리버는 유라와의 인연을 밝혀 관심이 집중됐다. 이들은 "저희가 2년전 K-CON에 갔었다. 걸스데이와 하이터치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라가 "소름돋는다"라며 놀라워했다.  

이후 유라는 브리트니와 리버의 위시리스트인 태권도를 배우기 위해 'K타이거즈팀'을 만나러 향했다. 특히 리버가 뛰어난 내려차기 실력을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리버는 "검은띠 받을 수 있냐"며 들뜬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유라가 뛰어 앞차기로 밤 띠를 검증했다. 리버와 브리트니는 "대단하다. 직접 보니 더 재밌고 좋았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힘입어 유라와 메이트들은 태권 댄스에도 도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서울메이트3'  



정아현 기자 wjddkgus03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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