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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이혜성이 밝힌 "사랑해요 '연예가중계'" [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5.17 02:12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해피투게더' 이혜성 아나운서가 "사랑해요 연예가 중계"의 숨은 비하인드를 전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에는 방송인 오영실, 한석준, 최송현, 오정연, 아나운서 정다은, 이혜성이 출연했다. 

KBS '연예가중계' MC로 주목받은 아나운서 이혜성은 '연예가중계' 발탁 배경을 묻자 "원래는 리포터 오디션으로 알고 참여했다"며 "오디션을 보고나니 잘하면 리포터는 나갈 수 있겠다고 기대했다. 그러나 알고보니 리포터 겸 MC 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혜성은 '보헤미안 랩소디' '라라랜드' '어벤져스' 출연 배우들을 인터뷰 하며 할리우드 스타를 전담하고 있다. 이혜성은 "영어 인터뷰 할때 가장 중요한게 '연예가중계'의 시그니처 '사랑해요 연예가중계'를 따오는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별한 노하우가 있냐는 질문에 이혜성은 "실제로 해외 인터뷰 현장에 가면 키가 2M가 넘는 매니저분들이 예의 주시하고 있다"며 "시간도 정해져 있고 배우들에게 한국말시키는 걸 안좋아한다"고 답했다.

이혜성은 "한국말을 시키면 '노 코리안'이렇게 얘기한다"고 덧붙였다. 전현무 역시 "배우들이 발음때문에 바보처럼 보인다"라고 설명을 더했다.

막내 이혜성은 "앞에서는 막고 있는데 PD님은 계속 무조건 따오라고 시킨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 말을 들은 전현무는 "PD도 자기가 얘기하든가. 아무말도 못하면서 시키냐"라고 공감했다. 유재석 역시 "오래는 못했지만 '연예가중계' 인터뷰 할때 톱스타들 자꾸 인터뷰를 따오라더라. 너무 힘들다"고 공감했다.

이혜성은 "그래서 종이를 작게 말아서 조그맣게 써서 해달라고 했다. 그래서 매니저눈을 피했다"고 팁을 전했다.

이말을 전현무도 "나랑 똑같다"며 자신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전현무는 "키아누 리브스 인터뷰를 하는데 7분을 주더라"며 "1분 남았는데 PD가 '사랑해요 연예가중계'를 따라더라. 땀이 너무났다. 한국말 시키지 말라고 했는데 쪽지로 부탁해서 겨우 성공했다"고 전했다.

조용히 말을 듣던 한석준은 "전현무가 이렇게 따냈기 때문에 그 다음부터는 못하면 무능한 사람이 되는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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