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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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법' 매미껍질유충vs보라표 장어튀김, 극과 극 '먹방'[전일야화]

기사입력 2019.04.21 07:10 / 기사수정 2019.04.21 01:24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윤박, 모모랜드 낸시, 모델 줄리엔 강이 매미유충껍질 '먹방'을 펼쳤다. 또 보라가 멤버들을 위해 장어 튀김과 햇빛구이를 선보였다.

2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태즈먼'에서는 윤박, 낸시, 줄리엔 강이 매미유충껍질을 먹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박, 낸시, 줄리엔 강은 과일을 구하기 위해 탐사에 나섰다. 과일은 쉽게 보이지 않았고, 줄리엔 강은 나무 고사리를 시식하며 능청을 떨었다.

이어 줄리엔 강은 매미유충껍질을 발견했고, "먹는 거 보여주겠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줄리엔 강은 곧바로 매미유충껍질을 입속에 넣었고, "바삭하다. 팝콘 같다. 먹어보겠냐"라며 제안했다.

이에 낸시는 "난 팝콘 안 좋아한다"라며 거절했고, 윤박 역시 "영화관에서 오징어 먹는다"라며 도망쳤다. 줄리엔 강은 끈질기게 매미유충껍질을 건넸고, 윤박은 "우리 (생존지) 가면 장어도 있고 다 있다"라며 당황했다.



결국 윤박과 낸시는 매미유충껍질을 먹었고, 두 사람 모두 떨떠름한 표정을 지었다. 윤박은 "이렇게 (이 끝으로만) 씹게 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 보라는 태양열을 이용한 요리에 도전했다. 강기영과 강경준은 고생하는 보라를 위해 천막을 치기 시작했고, 보라는 "저 요리할 때 덥지 말라고 천막을 해줬다. 완전 보라네 식당이 됐다. 윤식당이다"라며 고마움을 느꼈다.

그러나 강기영과 강경준은 어설픈 모습을 보였고, 보라는 "끈을 두 개 설치 해야겠다"라며 천막 설치를 도왔다. 강경준은 "보라 혼자서 알아서 한다. 우리보다 나은 것 같다. 결국 보라가 다 했다. 우린 뭘 한 거냐"라며 민망해했다.

특히 보라는 4시간 만에 장어튀김과 햇빛구이를 완성시켰다. 윤박은 "치킨보다 맛있다"라며 감탄했고, 다른 멤버들 역시 '먹방'을 펼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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