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키스 패밀리' 오늘(10일) IPTV·디지털케이블TV VOD 서비스 오픈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썬키스 패밀리'(감독 김지혜)가 오늘(10일)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를 통해 VOD 서비스를 개시한다.

'썬키스 패밀리'는 아빠의 예쁜 여사친 등장으로 엄마의 오해가 시작된 후 사라진 가족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막내딸 진해의 발칙하고 유쾌한 대작전을 그린 온가족 로맨틱코미디.

보통의 가족영화 형식에서 벗어난 독특한 가족코미디로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썬키스 패밀리'가 10일부터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및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네이버N스토어, CJ TVING, 옥수수, ONE STORE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VOD 서비스를 개시한다.

여느 가족과는 다르게 솔직하고 발칙하게, 마치 내일이 없는 것처럼 뜨겁게 사랑하는 한 가족과 사랑이 넘치는 또다른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썬키스 패밀리'는 어린 아이의 시선으로 보는 어른들의 사랑 이야기라는 신선한 접근으로 관객에게 다가갔다.

또 여태 쉽게 이야기하지 못했던 가족의 사랑과 성에 대해 유쾌하고 산뜻하게 풀어내며 새로운 가족 코미디의 장을 열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박희순과 진경이 여전히 뜨거운 20년 차 부부로 등장해 찰떡같은 조화를 선보인 데 이어 장성범, 윤보라, 이고은이 이들의 사고뭉치 세 남매로 열연을 펼쳐 골때리는 가족의 모습을 보여준다.

여기에 개성 넘치는 배우 황우슬혜, 정상훈까지 합세해 코믹 연기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썬키스 패밀리'는 10일부터 IPTV 및 디지털 케이블 TV, OTT VOD 서비스를 개시하여 더 많은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