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실시간 연동 모바일 게임 판타지리거 사전예약 진행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스포츠 스타트업 (주)브레인워시에서 프로야구와 연동되어 실시간으로 즐기는 ‘판타지리거’ 서비스 출시에 앞서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판타지리거’는 먼저 유저 스스로가 원하는 선수들을 10개 구단의 실제 명단에서 자유롭게 선택, 자신만의 드림팀을 구성하고, 1번부터 9번까지 타격순서를 결정하여 전략적인 라인업을 완성한다. 그리고 그날 그날 실제 경기에서 선수들이 기록하는 안타, 홈런, 도루 등의 데이터들이 실시간으로 반영되어 야구경기와 동일한 득점방식으로 승부를 결정하는 새로운 개념의 야구 스포츠 게임이다.
 
게임 모드는, 프로야구 경기 시작 전 자신만의 라인업을 제출하여 랜덤매칭을 통해 대결하는 ‘1:1 매치'와 실제로 다양한 경품을 얻을 수 있는 ‘스페셜 매치' 모드로 구성되어 있다.
 
서비스 출시 전까지 진행되는 사전예약 이벤트는 ‘판타지리거’ 공식 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 참여자들에게는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및 프로야구 선수 굿즈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주)브레인워시 김한용 대표는 “판타지리거는 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은 물론 일반유저들도 야구룰로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며, 더 나아가 판타지리거를 통해 프로야구를 ‘보는 야구’를 넘어 보다 다이나믹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