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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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이 닿다' 이상우X손성윤, 옛 연인의 숨막히는 어색 기류 [포인트:컷]

기사입력 2019.01.28 15:11 / 기사수정 2019.01.28 15:11

한정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한정원 인턴기자] '진심이 닿다' 이상우와 손성윤의 첫 촬영 모습이 공개됐다.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는 어느 날,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유인나 분)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이동욱)을 만나 시작되는 우주여신 위장취업 로맨스. 이동욱과 유인나가 주연을 맡고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 중 이상우는 김세원 역을 맡았고, 손성윤은 유여름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권정록과 대학시절, 사법 연수원 시절을 함께 보낸 절친이자 서로 구남친X구여친 관계이다.

공개된 스틸에는 엘리베이터에서 맞닥뜨린 김세원과 유여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서로를 향한 극과 극 반응이 관심을 모은다. 김세원은 엘리베이터에 탄 유여름의 뒷모습을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는 반면, 유여름은 김세원 시선을 애써 무시하며 외면하고 있다. 애틋함이 뚝뚝 떨어지는 김세원의 표정과 냉랭하기 그지없는 유여름의 표정이 대비를 이루고 보는 이들까지 숨막히게 만드는 어색 기류를 내뿜는다. 이에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숨은 사연이 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진심이 닿다' 측은 "이상우와 손성윤은 구남친, 구여친의 로맨스를 담당해 현실적인 공감과 감정이입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진심이 닿다'는 '남자친구' 후속으로 2월 6일 오후 9시 30분 첫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한정원 기자 jeongwon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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