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루키' 최혜진, 2018 KLPGA 인기상 영예

[엑스포츠뉴스 삼성동, 조은혜 기자] '슈퍼 루키' 최혜진(19·롯데)이 KLPGA 인기상의 영예를 안았다.

27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KLPGA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팬들이 직접 뽑은 인기상 후보로 최혜진, 오지현, 이소영, 이정은6, 김아림, 김지현, 박결, 배선우가 오른 가운데, 최혜진이 1456포인트를 얻으며 오지현, 이정은6를 제치고 인기상을 수상했다.

인기상 수상 후 최혜진은 "2018년 한 해를 너무 행복하게 보내게 되어 감사하다. 인기상까지 타게 되어 기쁘다"며 "막내라고 많이 예뻐해주신 언니들, 더우나 추우나 열심히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올 한 해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내년에도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이며 각오를 다졌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삼성동, 서예진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