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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 혼다클래식 3라운드서 공동 2위
신지애, '2010 한국골프파워' 1위 등극
김비오·강성훈, 2011년 PGA 출전권 획득
양용은 '사직벌에서 시구로 인사'[포토]
양용은 '오늘은 손에 골프공 대신에 야구공'[포토]
최경주·양용은 한일 국가대항전 불참
노승열, PGA챔피언십 공동 28위…카이머 우승
노승열, PGA챔피언십 3R 공동 16위…와트니 단독 선두
양용은·우즈, PGA챔피언십 1R 주춤…김경태 공동 12위
최경주·양용은 한일대항전 선발…출전은 미지수
타이거 우즈, 프로 데뷔 후 최악의 부진…78위로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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