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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이봉원, 아들 최상엽 이어 딸 이유리도 배우 활동 "부모 도움 싫다고"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9.15 07:55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코미디언 박미선, 이봉원 부부의 아들에 이어 딸까지 배우로 활동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의 '신여성'에는 이봉원이 출연했다.

이날 조혜련은 "딸, 아들 둘이 다 연기자다. 애들이 연기를 너무 사랑한다"며 부부의 두 자녀가 모두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두 자녀는 부모의 이름을 내세우지 않고 엑스트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고. 조혜련은 "아이들이 엄마, 아빠가 이봉원, 박미선이라는 걸 숨기고 자기네가 엑스트라부터 일을 한 것"이라고 전했다.



아들 이상엽은 성까지 바꾼 '최상엽'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조혜련은 과거 연극 '사랑해 엄마' 오디션에서 최상엽을 만났지만 박미선, 이봉원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이봉원 역시 "최상엽으로 바꿨다는 얘기도 나는 금시초문이었다"고 놀라워했다.

인천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최상엽은 2023년 연극 '배소고지 이야기'로 데뷔한 뒤 '올랜도', '바디바디 체인지!', '사랑해 엄마' 등에 출연하며 무대 경험을 쌓았다. 영화 '개미잡이', '우리 동네 슈퍼히어로'와 넷플릭스 '굿뉴스'에도 출연했다.

최상엽은 지난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도 체결했다. 박미선 역시 2020년부터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몸담고 있어 모자가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 중이다.



딸 이유리 역시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2017년 예능 '둥지탈출'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던 이유리는 2020년 JTBC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봉원은 딸이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는 사실을 자랑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암투병 이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엄마 박미선과 동행해 인터뷰를 진행, 이목을 끌었다. 

이봉원은 두 자녀의 활동에 대해 "나도 상엽이랑 유리한테 방송에서 뭐 해주고 싶은데 싫다더라"고 전했다. 스스로 배우의 길을 개척하고 있는 남매의 행보가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큐브엔터테인먼트, tvN, 이경실 SN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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