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고아라 기자) 배우 박규영이 유쾌한 매력으로 이른 아침 공항을 환하게 밝혔다.
11일 오전 박규영은 한 패션 브랜드의 2026 가을/겨울 컬렉션 쇼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뉴욕으로 출국했다.
박규영은 취재진과 배웅 온 팬들을 향해 특유의 환한 미소로 인사를 건넸다. 카메라를 향해 손을 가볍게 올리거나 런웨이 모델처럼 다양하고 여유로운 포즈를 이어가며 출국장 분위기를 한층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특히 취재진의 손키스 요청에도 당황하기보다 '새로운 포즈'라며 오히려 반가워하는 모습. 포즈에 따라 표정까지 다채롭게 바꿔가며 적극적으로 응하는 모습에 현장에서는 자연스럽게 웃음이 터져 나왔다. 한두 가지 포즈로 끝내지 않고 계속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공항패션은 시크한 올블랙 스타일로 완성했다. 넉넉한 실루엣의 블랙 레더 재킷을 걸쳐 무심한 듯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몸에 밀착되는 블랙 레깅스핏 팬츠를 매치해 상의의 볼륨감과 대비되는 슬림한 실루엣을 강조했다. 신발 역시 블랙 컬러의 슬링백 펌프스를 선택해 통일감을 더했다. 날렵한 앞코와 적당한 굽의 슈즈가 다리를 한층 길어 보이게 만들며 캐주얼하면서도 여성스러운 포인트가 됐다.
허리 아래로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긴 생머리와 수수한 메이크업까지 더해져 꾸민 듯 꾸미지 않은(꾸안꾸)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숏컷의 단발부터 긴 머리까지 헤어스타일에 구애받지 않고 매번 새로운 분위기를 보여주는 박규영. 이날 역시 스타일뿐 아니라 카메라 앞에서 보여준 솔직하고 털털한 태도까지 더해지며 ‘팔색조’다운 매력을 제대로 발산했다.
고아라 기자 iknow@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