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과 김소은이 쇼핑에 나섰다. ⓒ MBC 방송화면
▲ 우리 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김소은이 송재림의 19금 멘트에 민망해 했다.
1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송재림-김소은의 생필품 쇼핑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소은은 송재림과 함께 생필품 쇼핑을 하던 중 하트 모양의 보라색 욕실발판을 마음에 들어 했다.
송재림은 김소은이 고른 욕실발판의 사이즈가 작자 "이거 한 번 샤워하고 나오면 흥건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소은은 "발도 닦고 나오지 않으냐"라고 물었다. 송재림은 "그래? 나 당신이랑 안 씻어봐 가지고. 나중에 한 번 확인해 볼게"라고 능글맞게 굴었다. 김소은은 송재림의 19금 멘트에 당황하며 분위기를 수습해 보고자 괜히 다른 얘기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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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