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3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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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동이' 이준 "사이코패스役, 다른 연기 참고하지 않았다"

기사입력 2014.04.08 23:14 / 기사수정 2014.04.08 23:14

정혜연 기자
 '갑동이'에서 이준이 사이코패스 역을 맡았다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갑동이'에서 이준이 사이코패스 역을 맡았다 ⓒ 엑스포츠뉴스 권태완 기자


▲ 갑동이 이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갑동이' 이준이 사이코패스 연기에 도전하는 소감을 전했다.

8일 이준은 서울 CGV 용산에서 열린 tvN 금토드라마 '갑동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사이코패스 역할을 맡은 소감을 들려줬다.
극 중 이준은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바리스타지만 사이코패스 성향을 감춘 채 살아가는 위험한 인물 류태오 역을 맡았다.

이날 이준은 "사이코패스를 연기하기 누군가의 연기를 참고하지는 않았다. 예전에 참고하려고 노력해보니 내 것이 아니라 연기를 따라 하게 되더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준은 "역할을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정상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사실 사이코패스는 이해가 안 된다. 내 얘기라고 생각하고 캐릭터의 입장에 몰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갑동이'는 가상의 도시인 일탄에서 벌어진 연쇄살인 사건을 배경으로 한 20부작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으로 오는 11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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