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신곡 '아 템포' MV 공개…제아-미료 깜짝 등장

▲ 가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가인이 새 싱글 '아 템포(A Tempo)'를 발표해다.

가인은 21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싱글앨범 '아 템포'를 공개했다. 

'아 템포'는 가인이 지난 2월 6일 발매한 3번째 미니앨범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의 마지막 트랙에 연주 곡으로 수록된 곡으로 가인의 청순하면서도 감미로운 보이스를 가미해 새롭게 태어났다.

특히, 가인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빅 밴드 스타일의 발라드의 곡이다. 가인은 현악기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과 오케스트레이션 연주 아래, 사랑의 설렘과 수줍은 마음을 청순한 목소리로 표현했다.

이와 함께 '아 템포'의 뮤직비디오 본편 역시 이날 정오, 유튜브 채널 원더케이(1theK)와 멜론을 비롯한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공개된다. 

작업 과정을 담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밝은 모습으로 녹음을 준비하고, 진지하게 작업에 임하는 가인의 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뮤직비디오에는 이 곡의 작곡가 G.고릴라와 브라운 아이드 걸스의 멤버 제아와 미료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아 템포'의 테마인 순수함과 가인의 상관관계에 대한 솔직하고 재치있는 입담을 주고 받는다.

가인은 지난 2010년, 첫 솔로 데뷔 앨범 '스텝2/4(Step2/4)', 2012년 두 번째 미니 앨범 '토크 어바웃 에스(Talk about S)'에 이어 지난 2월 세 번째 미니앨범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을 통해 솔직하고 대담한 매력을 선보였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 에이팝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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