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청첩장, "헐크 같은 개그맨과 미녀의 결혼"

▲이승윤 청첩장 ⓒ라리 스튜디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오는 16일 결혼을 앞둔 개그맨 이승윤의 재치있는 청첩장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이승윤은 오는 1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을 앞둔 이승윤은 최근 지인들에게 독특한 문구가 담긴 청첩장을 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윤의 청첩장에는 '헐크 같은 개그맨이 미모의 일반인을 만나 결혼한다. 신부는 근육보다 더 단단한 신랑의 성실함에 반했고, 신랑은 신부의 일반적이지 않은 매력에 끌렸다'라고 적혀있다.

한편 이승윤 청첩장 문구를 접한 네티즌들은 "귀여운 커플이네요. 보기 좋아요", "이승윤 청첩장 문구 독특하네", "결혼 축하드립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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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