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2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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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몬테레이 무더위 혀 내둘렀다…남아공전 대비 첫 훈련 '28인 정상 소화' [몬테레이 현장]

기사입력 2026.06.23 13:10 / 기사수정 2026.06.23 13:10



(엑스포츠뉴스 멕시코 몬테레이, 나승우 기자) 홍명보호가 남아프리카공화국전이 열릴 몬테레이에 입성 후 첫 훈련을 진행했다.

몬테레이의 무더운 날씨에 힘들어했던 선수들은 금세 적응해 첫 훈련을 무사히 마쳤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3일(한국시간) 오전 2시 멕시코 몬테레이의 에스타디오 우니베르시타리오에서 비공개 훈련을 진행했다.

한국은 이틀 뒤 오전 10시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공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을 치른다.

이번 훈련은 몬테레이 입성 후 첫 훈련이다.

1, 2차전이 열린 과달라하라에서 전날 몬테레이로 넘어온 한국은 몬테레이의 무더운 날씨에 적응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현지시간으로 오전 11시에 진행됐는데, 당시 몬테레이의 기온은 29도에 습도가 무려 71%였다.


경기 당일에는 33도, 습도 61%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몬테레이의 더위에 얼마나 잘 적응하느냐도 남아공전을 준비하는 데 중요한 부분이다.

현재 한국은 1승1패, 승점 3으로 1위 멕시코에 이어 조 2위를 달리고 있다. 남아공전서 패하지만 않는다면 조 2위를 지키고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다.


그러나 선수들은 비긴다는 생각보다 무조건 승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이번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다행히 이날도 선수단 전원 부상 없이 훈련을 진행해 몬테레이 현지 적응을 마쳤다. 대표팀 관계자에 따르면 선수들은 처음에는 매우 무더운 날씨에 어려움을 느꼈으나 훈련을 잘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가벼운 현지 적응 및 회복 훈련을 시작으로 남아공전 대비 전술 훈련 및 세트피스 훈련까지 소화했다.

이튿날에는 공식 훈련을 통해 경기 전 최종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 대한축구협회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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