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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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히트 위기→10회 5득점 빅이닝...기사회생 롯데, '쐐기 적시타' 전준우 선발 복귀→유강남 포수 스타팅 [창원 라인업]

기사입력 2026.05.30 15:25 / 기사수정 2026.05.30 15:25



(엑스포츠뉴스 창원, 양정웅 기자) 전날 뒷심을 발휘해 승리를 거둔 롯데 자이언츠. 1선발의 공백을 지울 '1차지명 투수'가 마운드에 오른다.

롯데는 30일 오후 5시 창원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를 치른다.

상대전적은 롯데가 2승 5패로 밀리고 있다. 롯데는 앞서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열린 창원 3연전에서는 3연패를 당했고, 이 시리즈를 시작으로 7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이어 부산에서 진행된 시리즈(5월 12~14일)에서도 롯데는 1승 2패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하지만 29일 창원으로 옮겨 치른 경기에서는 6-2로 이겼다. 롯데는 8회 1아웃까지 NC 선발 구창모에게 단 하나의 안타로 기록하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롯데 선발 박세웅도 6이닝 무실점으로 버텨주면서 0-0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다. 

이후 8회 전민재가 노히트를 깨는 솔로포를 터트리며 롯데는 선취점을 올렸다. 이후 9회말 마무리 최준용이 박건우에게 동점포를 맞았으나, 연장 10회에만 5점을 올리면서 승리를 가져왔다. 



이날 롯데는 황성빈(중견수)~고승민(2루수)~빅터 레이예스(우익수)~나승엽(1루수)~김동현(지명타자)~전준우(좌익수)~유강남(포수)~전민재(유격수)~박승욱(3루수)이 선발로 출전한다.

전날 지명타자로 나왔던 나승엽이 1루수로 복귀했고, 그러면서 고승민이 2루수로, 박승욱이 3루수로 배치됐다. 연장 10회 대타로 나와 쐐기 2타점 적시타를 터트린 전준우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하면서, 김동현이 지명타자로 갔다. 포수 마스크는 손성빈 대신 유강남이 쓴다.


선발투수는 이민석이다. 그는 올 시즌 5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11.42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초반 롱릴리프로 나와 부진했으나, 지난 24일 사직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허리 염좌로 1이닝 만에 강판된 엘빈 로드리게스의 뒤를 이어 등판해 4이닝 1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롯데 자이언츠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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