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3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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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신세계' 허남준, ♥임지연과 키스 후..."너 나한테 잡혔어"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5.30 08:05

오수정 기자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방송화면 캡처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멋진 신세계'에서 허남준이 임지연에게 제대로 빠졌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7회에서는 신서리(임지연 분)을 향한 마음이 점점 더 커지는 차세계(허남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서리는 차세계와 키스를 나눈 후에도 술이 취한 모습이었다. 신서리는 "저 만월의 기운이 내 마음을 흔드는가, 밝은 달 뜨니 고운 임 아름다워 고이 얽어 펼치니 내 마음 안타깝구나"라고 말했다. 

이에 차세계는 "공자 왈 맹자 왈. 아름다운데 뭐가 안타깝냐?"고 했고, 신서리는 차세계의 얼굴을 바라보며 "가만보니 너도 죄인의 상이구나. 처자들 애달프게 만들 대역죄인의 상"이라고 했다. 

신서리는 차세계의 얼굴을 부여잡으며 "이러니 마음이 애달프겠지"라고 말하면서 갑자기 차세계의 어깨에 기대 잠이 들었다. 

그런 신서리의 모습을 본 차세계는 "너 솔직히 말해. 연애 고자 아니지? 고수지? 사람 마음을 들었다 놨다. 누구는 심장이 터져 나갈 것 같구만"이라고 툴툴거렸지만, 신서리의 머리를 받쳐주며 행복해했다. 

아침이 밝았고, 신서리는 전날 밤 일을 전혀 기억을 못하는 눈치였다. 차세계는 황당해하면서 "필름 끊겼다고 얼렁뚱땅 넘어갈 생각마라. 어젯밤 일 절대 못 무른다. 너 나한테 단단히 잡혔어. 협박 아니고 속박"이라고 했다. 


신서리 역시 모든 것을 기억하고 있었지만 연기를 한 것이었다. 신서리도 차세계의 눈빛과 행동에 매순간 심쿵하는 중이었다. 

이런 사실을 모르는 차세계는 "사람 심장 격파를 시켜놓고, 혼자 필름이 끊겨? 하여간 이기적인 여자"라고 하면서도 "자려나? 아니지...남자가 자꾸 치대면 멋이 없지"라면서 혼자 안달복달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 와중에 위기도 찾아왔다. 차세계의 맞선녀 모태희(채서안)가 신서리에게 "세계 씨와 결혼할 사이"라고 했다. 

이어 "당신은 세계 씨를 위해 뭘 해줄 수 있냐. 나는 결혼 후에도 데리고 놀 여자 한둘쯤은 눈감아 줄거다. 그런 면에서 당신 정도면 간편하겠다"라고 모욕을 준 것.

신서리는 차세계를 밀어내면서 "나한테 아무것도 하지마라. 나는 나 혼자로도 충분하다. 남자가 필요하다더라도 너는 절대 아니다. 상대하기 귀찮으니 찾아오지 마라"고 마음에도 없는 소리로 상처를 줬다. 

하지만 차세계의 진심을 느낀 신서리는 위기 상황에 놓인 차세계에게 먼저 손을 내밀었다. 그러면서 "지켜준다고 약조했잖아. 너를 위해서 뭐든 해보려고"라면서 마음을 고백했다. 

사진=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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