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30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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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아이, 9년 만 재결합 성공…'갑자기' 차트 1위에 "상상도 못했던 일" 대박 터졌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5.29 21:00 / 기사수정 2026.05.29 21:15

이유림 기자
아이오아이
아이오아이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I.O.I)가 9년 만의 재결합에 성공하며 다시 한 번 대중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데뷔 10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뭉친 아이오아이(임나영, 청하, 김세정, 정채연, 김소혜, 유연정, 최유정, 김도연, 전소미)는 신곡 '갑자기'로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여전한 화제성과 인기를 입증했다. 프로젝트 그룹 활동 종료 후 각자의 길을 걸었던 멤버들이 오랜 시간 끝에 다시 모였고, 팬들 역시 뜨거운 반응으로 화답했다.

29일 오전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멜론 TOP100 및 HOT100 차트에는 아이오아이의 신곡 '갑자기'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오아이는 지난 2016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탄생한 그룹이다. 당시 국민 프로듀서들의 선택으로 결성된 아이오아이는 폭발적인 화제성과 탄탄한 팬덤을 바탕으로 큰 사랑을 받았지만, 프로젝트 그룹 특성상 약 8개월의 짧은 활동 끝에 아쉬운 작별을 맞았다.

이후 데뷔 10주년을 맞아 지난 19일 세 번째 미니앨범 'I.O.I : LOOP'의 타이틀곡 '갑자기'를 발매하며 약 9년 만에 완전체로 재결합했다. 그리고 음원 차트 1위까지 달성하며 시간이 흘러도 식지 않은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무엇보다 이번 성과에 가장 기뻐한 건 멤버들이었다.

임나영, 김세정 계정 캡처
임나영, 김세정 계정 캡처


리더 임나영은 "첫 콘서트 날 갑자기 선물처럼.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고, 전소미는 "콘서트 하는 날 1위 시켜주셨다"며 눈물 이모티콘과 함께 감격을 표현했다.

김세정은 "전소미 됐다. 갑자기! 너 센터야! 콘서트 당일 날 이러는 거 진짜 드라마 쓰래도 이렇게 못 쓴다. 너를 만난 첫 그 순간부터 지금까지 정말 모든 순간이 말이 안 된다"고 얼떨떨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빠르게 흘러버리는 시간을 최대한 느리게 붙잡는 방법은 추억을 많이 쌓아두는 것인 것 같다. 우리의 노래가, 우리의 10대와 20대가, 우리의 꿈이 여러분들의 추억과 맞닿아 있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또 행복하다"며 "오랜 시간 홀로 불러온 이 꿈을, 이 이름을 이뤄주셔서 감사하다. 여전히 그 이름을 불러줘서 놓지 않아줘서 고맙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청하, 최유정 계정 캡처
청하, 최유정 계정 캡처


유연정 역시 "첫 콘서트날 1위라니. 우리 활동도 끝났는데. 이 감사한 마음을 꾹 눌러담아 콘서트로 보답드리겠다"고 밝혔고, 김도연은 "콘서트 당일 날 1위 달성! 고맙고 고맙고 고맙습니다"라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청하는 "멤버들과 소중한 시간 보내고, 10년 동안 감사히 활동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투표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드리는 마음으로 활동했는데 또다시 너무 큰 사랑을 받기만 하는 것 같다. 또 다음 10년도 열심히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고, 최유정 역시 "첫 콘서트 날 이렇게 선물까지 받게 되다니..너무 너무 감사하다"며 눈물 흘리는 이모지와 함께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아이오아이는 오랜만의 재결합에도 변함없는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아이오아이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10주년 기념 콘서트 '2026 I.O.I Concert Tour : LOOP in SEOUL'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멤버 각 계정, 스윙엔터테인먼트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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