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3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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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택, 집게 들고 쓰레기 줍기 나섰다…"도시의 마지막 양심 출동" 훈훈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6.05.29 18:34 / 기사수정 2026.05.29 18:34

윤재연 기자
윤택 계정
윤택 계정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코미디언 윤택이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9일 윤택은 자신의 계정에 "오늘 행운 줍기 1시간 반 코스 출발합니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쓰레기가 가득한 비닐봉지를 옆에 둔 채 길거리에 주저앉아 밝게 웃고 있다. 편안한 차림으로 쓰레기를 수거에 나선 윤택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윤택 계정
​​​​​​윤택 계정


그는 "집, 상수역, 다시 집. 걷기 운동도 하고, 동네 청소도 하고, 가끔 인생 생각도 하고 그렇다"라며 "오늘도 역시 수거 랭킹 1위는 또다시 압도적인 득표율의 담배꽁초다"라고 수거한 쓰레기 중 담배꽁초가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쯤 되면 꽁초들이 단체로 소풍 나온 수준"이라며 "일본은 꽁초 지갑까지 들고 다닌다는데, 우리 동네는 제가 직접 줍고 다닌다"라고 재치 있는 말까지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윤택은 "걱정마세요. 오늘도 도시의 마지막 양심 행운 줍기 요원이 출동합니다"라고 환경 정화를 위해 나선 사실을 유쾌하게 이야기해 웃음을 더했다. 

윤택 계정
윤택 계정


이날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서 윤택은 길거리에서 한 손에 집게를, 다른 한 손에는 쓰레기봉투를 쥔 채 미소 짓고 있다.

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쓰레기를 주우며 선행에 앞장선 윤택에 누리꾼들은 "진짜 진짜 좋은 사람", "택이 정말 멋진 사나이다", "집게 공유해달라. 저도 도전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했다. 


한편, 윤택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낡은 집에 홀로 지내는 독거 노인의 집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리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선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사진 = 윤택 계정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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