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30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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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장범준에 '노래 하나 달라'했더니..."1년 6개월째 연락 없다" 폭소 (라디오쇼)[종합]

기사입력 2026.05.29 12:20 / 기사수정 2026.05.29 12:20

윤재연 기자
좌: 박명수, 우: 장범준 (엑스포츠뉴스 DB)
좌: 박명수, 우: 장범준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박명수가 가수 장범준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과거 장범준에게 "노래 하나 만들어 달라"라고 부탁한 뒤로 1년 6개월째 연락이 없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29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방송인 박슬기와 함께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하며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은 '전 국민이 따라하는 모창 인기가수 베스트 5'를 주제로 진행됐다. 

박명수의 라디오쇼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날 박슬기는 "'히든싱어' 장범준 편 패널로 박명수 씨가 출연하지 않았냐"라며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장범준과) 친분이 좀 있냐"라고 묻자, 박명수는 "그렇다. 알고 있는데, 제가 작년쯤에 전화해서 '노래 하나 만들어 달라' 얘기했더니 그 뒤로 연락이 없다"라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박명수는 "진짜 없다"라고 덧붙이며 "나는 범준이 노래를 좋아하니까 '범준아 나 노래 하나 주면 안 되겠냐"라고 하니 '알겠다. 생각해 보겠다'라고 하더니 1년 6개월째 연락이 없다"라고 구체적으로 상황을 설명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박슬기가 웃으며 "'범준아'라고 부르며 영상 편지라도 (보내라)"라고 하니 박명수는 "범준아, 부담 갖지 마라. 내가 (노래) 만들게. 내가 만들어서 실패할게"라고 재치 있게 장범준을 향한 편지를 남겼다.


그는 "네가 만들어서 성공하는 것보다 내가 만들어서 실패하는 게 낫다"라고 덧붙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날 박명수는 장범준이 남창희와 함께 본인의 집에 놀러 온 일화도 이야기했다. 그는 "한번 놀러 왔다"라며 "둘이 똑같이 생겼다. 느낌이 비슷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너무 좋은 친구다. 참 착하고"라며 장범준을 칭찬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박슬기는 "'라디오쇼 성대모사 코너에서 장범준 성대모사 편을 따로 준비했을 정도로 장범준을 따라 하는 분들이 많다. 히트곡도 많고 보컬 캐릭터도 확실해서 모창하기 너무 좋다"라며 모창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는 "월드 스타 BTS 정국 씨가 장범준 씨 모창을 했을 정도이니 말 다 한 거다"라며 "장범준 씨와 정국 씨의 컬래버 무대도 기대 해도 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 가운데 박슬기가 말을 끊지 않고 바쁘게 말하자, 박명수는 "힘들면 멘트를 나눠달라. 쪼개달라"라고 걱정 섞인 농담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KBS Cool FM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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