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 박명수, 우: 이승철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박명수가 과거 이승철의 모창 가수로 활동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연예인 되려고 별짓 다 하고 다녔다"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29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가 방송인 박슬기와 함께 '검색N차트' 코너를 진행하며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방송은 '전 국민이 따라하는 모창 인기가수 베스트 5'를 주제로 진행됐다.
박명수는 "제가 MBC 개그맨 공채 출신이긴 한데, 그 전에 SBS에서 모창 가수로 활동을 했다"라며 이승철 모창 가수로 활동을 한 사실을 이야기했다.
박슬기는 "너무 유명했다"라고 반응했고, 박명수는 "연예인 되려고 별짓 다 하고 다녔다"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의 라디오쇼
이어서 박슬기가 "그때 당시 '대한민국에서 이승철 모창을 가장 잘할 수 있는 사람은 나다'라고 하셨다"라며 과거 박명수의 발언을 다시 이야기하자, 박명수는 "그건 당연하다. 그때 당시 승철이 형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2000번 불렀다"라고 망설임 없이 답했다.
또 "이승철 씨가 박명수 씨의 모창 점수를 '70점이다'라고 말했다. 후한 점수라고 생각하냐"라는 박슬기에 박명수는 "(맞다) 고맙다. 승철이 형 두 키 낮추면 나다. 그건 자신할 수 있다"라고 재치 있게 답변했다.
이에 박슬기 역시 "정말 비슷하더라"라고 공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KBS Cool FM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