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30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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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상담가' 이호선, ♥교수 남편 앞에선 쩔쩔맨다?…"난 버리지 말아 줘" 웃음 (사이다)

기사입력 2026.05.29 10:43 / 기사수정 2026.05.29 10:43

윤재연 기자
이호선 계정
이호선 계정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냉철한 조언으로 화제를 모은 '호랑이 상담가' 이호선이 '정리왕' 남편을 향해 "나는 버리지 말아 줘"라고 애교 섞인 농담을 던져 미소를 자아낸다. 이호선의 남편은 김학철 연세대학교 신학부 교수로 밝혀진 바 있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이호선의 사이다' 22회에서는 '처치 곤란 내 인생의 쓰레기'를 주제로, 재활용도 불가한 인간관계와 황당한 사연들이 공개돼 이호선과 김지민을 분노하고 울컥하게 한다.

이날 김지민은 "교수님은 뭘 좀 잘 버리는 편이시냐"라고 묻고, 이호선은 "버리는 건 잘하지 못한다. 이사할 때 버리는 편"이라며 "우리 집은 남편이 잘 버린다"라고 '정리왕'인 남편의 면모를 전한다. 

이어서 "남편한테 '나는 버리지 말아 줘'라고 했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폭소하게 한다. 이에 김지민은 이호선 남편을 가리켜 "절대 안 버릴 사람"이라고 응수해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낸다.

이호선의 사이다
이호선의 사이다


이에 이호선은 잘 버리는 대신 "잘 먹는 편"이라는 뜻밖의 답변으로 웃음을 더한다. 또한 "20대에 입은 청바지가 아직도 있다. 허벅지 쪽으로 종아리도 안 들어간다"라고 셀프 폭로해 모두를 빵 터지게 한다.

이를 들은 김지민은 맞지 않는 이호선의 청바지를 활용하기 위한 포복절도 아이디어를 내놓고, 이호선은 "(그렇게) 쓸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라며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과연 모두를 폭소케 만든 '이호선 청바지 활용법'은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이날 김지민은 한 사연자의 사연을 읽다 "진짜 이혼 잘하셨다. 이혼 안 했으면 어쩔뻔했냐"라며 극도로 분노한다. 이호선 역시 "당신은 참 쓰레기야"라고 역대급 사이다 분노를 날려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과연 두 사람을 폭발하게 만든 사연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모으는 가운데, '이호선의 사이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이호선은 지난해 5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남편인 김학철 연세대 신학부 교수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이호선은 "남편과 대학원 다닐 때 만났다. 남편은 이미 애인이 있었다"라며 남편의 연애 상담을 들어주다 만나게 됐음을 밝혔다.

사진 = 이호선 계정, SBS Plus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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