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30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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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 "'트롯맨' 우승 상금 6억, 그냥 놔뒀다...돌아간다면 주식이라도" (옥문아)[종합]

기사입력 2026.05.29 10:36 / 기사수정 2026.05.29 10:36

윤재연 기자
KBS 2TV '옥탑방 문제아들' 방송 화면
KBS 2TV '옥탑방 문제아들'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가수 손태진이 '불타는 트롯맨' 우승 상금이 "6억 2천800만 원 정도"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해당 상금을 2년간 계좌에 보관했다고 전하면서 "지금 돌아간다면 어디 주식이라도 했을 법한데"라고 아쉬움을 표현해 패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트로트 대세 가수 손태진과 박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손태진은 본인이 우승한 경연 프로그램의 우승 상금 금액을 공개했다. 그는 과거 경연 프로그램 '팬텀싱어'와 '불타는 트롯맨'에서 우승한 바 있다.

KBS 2TV '옥탑방 문제아들' 방송 화면
KBS 2TV '옥탑방 문제아들' 방송 화면


손태진은 "'팬텀싱어' 당시에는 1억이었다. 그런데 4명이 4분의 1씩 나눴다"라고 '팬텀싱어' 우승 상금을 먼저 밝혔다. 이어서 '불타는 트롯맨' 상금을 이야기하는 가운데 "'불타는 트롯맨'이 역대 경연 사상 최대 금액이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서 손태진은 "'오징어 게임'이 한창 화제였을 때, 모든 무대의 누적 상금이 계속 위로 쌓였다"라고 이야기했고, 양세찬은 무척 놀라며 "456억이냐"라고 반응했다.

이에 손태진은 "6억 2800만 원 정도였다"라고 밝혔고, 주우재는 "방송에서 이렇게 우승 상금이 큰 건 처음 아니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KBS 2TV '옥탑방 문제아들' 방송 화면
KBS 2TV '옥탑방 문제아들' 방송 화면


"상금으로 뭘 했냐"라는 질문에는 "우승을 만들어준 건 국민투표였다. 그래서 감사한 마음에 기부도 많이 했고, 제 돈이 아니라는 생각에 1년 반에서 2년 동안 제 계좌에 그냥 놔뒀다"라고 솔직히 이야기했다. 

그는 "지금 돌아간다면 어디 주식이라도 했을 법한데"라고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김종국은 "전자(주식)에 넣었어야 하는데"라며 반응했고, 양세찬 역시 "3년 전이었으면 지금"이라고 아쉬움에 말을 잇지 못하며 공감했다.


KBS 2TV '옥탑방 문제아들' 방송 화면
KBS 2TV '옥탑방 문제아들' 방송 화면


손태진은 지금까지 돈을 계좌에 가만히 넣어두고 있진 않다면서 "나름의 전세 역전이라고 해서 제가 당시에 반전세를 살았는데 전셋집으로 이사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패널들은 "잘했다"라고 한목소리로 외치며 손태진에게 공감했다. 

이날 손태진은 경연 우승 팁도 전했다. 그는 "운이 중요한 것 같다. 50%는 되는 것 같다. 대진운, 순서, 선곡도 중요하다"라며 "실력적으로 봤을 때 가장 중요한 건 특색이 있어야 하는 거 같다. 각자만의 색을 빨리 구축하는 게 중요한 것 같다"라고 본인이 생각하는 우승 노하우를 밝혔다.

사진 = KBS 2TV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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