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5-03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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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이범수, 기차표 구매도 쉽지 않네…키오스크 앞 '진땀' (미우새)

기사입력 2026.05.03 08:49 / 기사수정 2026.05.03 08:49

'미우새' 이범수
'미우새' 이범수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미우새' 이범수가 '아날로그 인간'의 일상을 공개한다.

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이혼 후 일상을 최초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이범수의 일상이 이어진다.

지난 방송에서 이범수는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단어가 '로그인'이라며 디지털과 거리가 먼 모습을 보였다. 특히 그는 앱을 사용하지 못 해 아직도 실물 통장을 사용한다며 직접 은행을 방문하는 모습으로 놀라움을 안긴 바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이범수가 기차표를 구매하기 위해 혼잡한 기차역을 홀로 찾는 모습이 공개됐다. 그러나 '디지털 끝판왕' 키오스크를 이용해야 하는 현실을 마주하며 난관에 부딪혔다. 

이에, 모(母)벤져스는 "나도 기차표 끊는 방법 잘 모른다"며 그의 상황에 한껏 이입했다는 후문이다. 기차 시간, 기차 종류 등 각종 선택의 연속인 키오스크 지옥에 빠진 이범수는 잠시 후 누군가에게 SOS를 치기에 이르렀다고. 과연 이범수가 SOS를 친 사람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프로야구팀 이글스의 원년 팬이라 밝힌 이범수는 대전에 위치한 이글스 홈구장에 방문해 스튜디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빙그레 이글스 시절 이후 처음 구장을 찾았다는 이범수는 예전과 달라진 야구장 풍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이범수는 요즘은 대부분 온라인으로 예매 후 소량의 티켓만이 현장 판매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야구 관람은 물론, 이날 새롭게 출시된 스페셜 유니폼을 구매하기 위해 힘들게 찾아왔다는 이범수는 현장 티켓을 구하지 못하면 유니폼 구매도 못 한다는 청천 벽력같은 소식을 듣고 초조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범수는 기나긴 대기 시간 동안 이글스 팬들에게 '라떼' 토크를 끊임없이 하기 시작했다. 이에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는 "궁금해하지 않는 정보를 계속", "힘들어하는데 그만하세요" 등 안절부절못하는 반응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3일 오후 9시 방송.

한편, 이범수는 통역가 이윤진과 지난 2010년 결혼해 1남 1녀를 뒀으나 2024년 3월 파경 소식을 전했다. 약 2년가량이 지난 2월 합의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다.


사진=SBS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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