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2-2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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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억 자산가' 전원주, 민폐 논란…“촬영 땐 1인 1잔” 해명에도 싸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2.26 10:40

'전원주인공' 유튜브 캡처
'전원주인공' 유튜브 캡처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40억대 자산가로 알려진 배우 전원우가 며느리와 함께 카페를 찾아 보여준 절약 방식이 민폐라는 지적이 이어진 가운데, 제작진이 해명에 나섰다.

지난 24일 '전원주인공' 유튜브 채널에는 '뻥 뚫린 뒷머리 커버하러 며느리와 가발 맞추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전원주는 며느리와 식사를 마친 후 한 카페를 찾았고, 전원주의 며느리는 자연스럽게 음료를 한 잔만 주문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전원주인공' 유튜브 캡처
'전원주인공' 유튜브 캡처


전원주의 며느리는 "남편하고 저하고 어머니랑 셋이 있는데 꼭 음료를 하나만 시키신다. 요즘 카페는 1인 1잔이지 않나. '어머니 셋이서 한 잔은 너무 심하다. 두 잔 시키자' 해도 하나만 시키라고 하신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어머니가 그렇게 안 사셔도 되는데 아끼는 게 몸에 밴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전원주는 청와대에서 절약상, 저축상 표창을 받았다면서 "그 때마다 며느리를 데리고 갔다. 이렇게 아끼면 상을 받는다고 말했다"면서 촬영용 대본과 휴지까지 재활용한 일화를 공개했다.

'전원주인공' 유튜브 캡처
'전원주인공' 유튜브 캡처


하지만 카페를 찾아 커피를 한 잔만 시키는 행위로 인해 논란이 일었다. 네티즌들은 "자영업자도 사람이다. 3명이 자리해서 한 잔만 마시는 건 그 사람한테 피해를 주는 거라고 인식을 하셔야지", "남을 배려하면서 자신에게 검소해야지", "아끼는 건 좋지만 남한테 피해주진 맙시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비판했다.

논란이 커지자 제작진은 지난 25일 고정 댓글을 통해 "먼저 콘텐츠 내용으로 인해 시청 하시면서 불편한 마음이 들게 하여 대단히 송구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들은 "해당 콘텐츠는 사전에 해당 커피 영업점과 협조 하에 촬영이 되었고, 촬영 당일 해당 영업점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조심스럽게 촬영을 진행하였다"며 "당연히 해당 영업점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지키기 위해 입장한 모든 사람에 대한 주문이 이루어졌고, 다만 선생님께서 많은 양의 커피를 드시지 못하기 때문에 선생님과 며느님만 나누어 드시게 되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촬영 때 그랬다는 게 아니라 평상시에 그랬다는 거 아니지 않나", "카페에는 커피만 파는 게 아니지 않나", "그럴 거면 차라리 카페를 안 가는 게 낫지 않나" 등의 글을 남기며 여전히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전원주는 지난 24일 장중 사상 최초로 주가 100만 원을 돌파한 SK하이닉스를 2만원대에 산 장기 투자자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의 자산은 약 30억 원, 금 10억 원을 비롯해 신촌 건물과 청담동 아파트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 '전원주인공'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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