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릭 데인 SNS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미국 의학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로 유명한 배우 에릭 데인이 루게릭병(근위축성 측삭경화증·ALS)으로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53세.
19일(현지시간) 미국 CBS 등 다수 매체는 데인의 유족이 성명을 통해 데인이 이날 사망했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유족들은 "ALS와의 용감한 싸움 끝에 (그가) 목요일 요ㅗ후 세상을 떠났다"며 "아내 리베카 게이하트와 두 딸 빌리·조지아 등 사랑하는 이들이 함께했다"고 전했다.
1972년생인 고인은 1991년 배우로 데뷔했으며, 2006년 영화 '엑스맨: 최후의 전쟁'에서 멀티플맨 역을 맡았고, 제니퍼 애니스톤과 오웬 윌슨 주연의 영화 '말리와 나'에서 세바스찬 역을 맡았다.
2006년부터 방영된 '그레이 아나토미'에서는 마크 슬로운 역을 맡았으며, '유포리아'에서는 칼 제이콥스 역으로 열연했다.
2024년 영화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로 오랜만에 복귀했으나, 지난해 4월 루게릭병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었다.
사진= 에릭 데인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