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2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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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유재석 응원→아직 남은 '도라이버'…'조폭 연루설' 속 활동ing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12.22 19:20

엑스포츠뉴스 DB - 조세호, 유재석
엑스포츠뉴스 DB - 조세호, 유재석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스타들의 논란으로 프로그램 하차가 이어지는 가운데 조세호의 활동이 눈길을 끈다. 

지난 21일 오전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제3회 핑계고 시상식'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지난 2회 시상식 대상을 품에 안았던 황정민부터 이성민, 이광수, 이동욱, 송은이, 양세찬, 지석진, 지예은, 화사, 우즈 등이 참석해 화려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유튜브 채널 '뜬뜬' 영상 캡처
유튜브 채널 '뜬뜬' 영상 캡처


아쉽게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이효리는 영상을 통해 최우수상 소감을 전했고, 내년에 대상을 노리겠다는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다음으로 대망의 대상 시상이 이어졌다. 유재석은 "지난 1년간 3회 이상 출연한 계원 중에 채널 '뜬뜬'을 알리고 '핑계고'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 큰 영향을 미쳤던 한 분에게 대상의 영예를 드리겠다"고 밝혔다.

누적 조회수 순으로 조세호, 지석진, 남창희, 양세찬 네 명의 후보가 이름을 올렸고, 이들의 활약을 담은 영상이 재생됐다.

'제3회 핑계고 시상식'
'제3회 핑계고 시상식'


유재석은 "후보 중 조세호 씨는 오늘 참석하지 못했지만, 조세호 씨에게도 박수 한 번 달라"고 언급했다. '핑계고' 최다 출연자임에도 유일하게 불참한 것.

조세호는 최근 조직폭력배 일원이 운영하는 식당을 홍보하는가 하면 이들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이와 관련 조세호 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단순 지인일 뿐이라고 해명했으나 제보자의 추가 폭로 예고 및 이미지 타격으로 고정 출연 중이었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KBS 2TV '1박2일'에서 자진 하차했다.

엑스포츠뉴스 DB - 조세호
엑스포츠뉴스 DB - 조세호


그러나 넷플릭스 일일예능 '도라이버 시즌3-도라이 해체쇼'(이하 '도라이버') 측은 논란 당시 "촬영된 분량은 예정대로 방송되며, 향후 출연 여부는 내부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21일 오후 공개된 '도라이버' 회차에서는 '조세호 해체쇼'가 담겼다. 매주 멤버들의 해체쇼를 진행 중이었던 상황.

영상 속 조세호는 단독 토크쇼의 진행을 맡는가 하면, 다양한 코너 속 애드리브 실력으로 멤버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넷플릭스 일일예능 '도라이버 시즌3'
넷플릭스 일일예능 '도라이버 시즌3'


다음주 예고편에도 등장한 조세호는 가상 장례식을 앞두고 "아내를 잘 부탁드린다"는 유언장을 남겨 궁금증을 유발했다.

최근 이이경부터 조세호, 박나래와 키, 입짧은햇님에 이어 조진웅까지 줄줄이 논란이 터지면서 하차, 심지어 은퇴를 결정해 혼란을 주고 있다. 

그런 가운데 조세호는 '국민 MC' 유재석을 비롯한 동료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으며, 글로벌 OTT 고정 예능이 남아 있다는 차이점이 시선을 모은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각 채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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