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05 15:23
연예

지드래곤, '신세계家' 애니에 "후배님 열심히 하세요"…과거 친분 '끌올' [엑's 이슈] 

기사입력 2025.08.11 13:1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지드래곤과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친분이 화제다. 

최근 애니는 개인 계정에 "M COUNTDOWN in 보령"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애니가 속한 올데이 프로젝트는 지난 7일 생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 900회 특집 '엠카운트다운 in 보령'에 출연해 더블 타이틀곡 '페이머스(FAMOUS)'와 '위키드(WICKED)'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은 무대 준비 중인 애니의 모습을 담았다. 애니는 세련된 스트리트 룩에 강렬한 아이라인과 매끈한 피부로 시크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 가운데 지드래곤이 "후배님 열심히 하세요"라는 댓글을 남겨 국내외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지드래곤은 게시글에도 '좋아요'를 눌렀다.

지드래곤과 애니는 데뷔 시기 차이가 19년에 달하는 선후배지만, 사적으론 이미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지드래곤의 댓글로 두 사람의 친분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데뷔 전 애니가 여동생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자 지드래곤은 비공개 계정으로 "이때가 너희의 첫인상이었는데"라는 댓글을 달았다. 어렸을 때부터 보고 자란 사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애니는 과거 지드래곤, 전소미와 다정한 분위기 속 네컷 사진을 찍는가 하면 지드래곤과 YGX 크루를 응원하기 위해 '스트릿 맨 파이터' 공연에도 함께한 바 있다. 


최근엔 올데이 프로젝트의 한 팬이 올린 라이브 방송 편집본에 지드래곤이 '좋아요'한 모습이 포착되기도. 이제 연예계에서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의 우정에 더욱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애니는 신세계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딸로, 지난 6월 올데이 프로젝트로 데뷔했다. 이들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퍼펙트 올킬',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진입, 음악 방송 2관왕 등 신인으로서 화려한 기록을 완성하며 데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애니 계정, SNS 채널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