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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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신해철, 국내 최초 최면심리 토크쇼 MC 발탁

기사입력 2011.11.04 14:59 / 기사수정 2011.11.04 14:5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가수 신해철이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최면심리 토크쇼에 MC로 발탁됐다. 

SBS E! '시간여행 메모리'는 대한민국 최초로 최면요법을 가미한 오락 프로그램으로 신선한 포맷으로 관심이 모인다. 특히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속에서 남다른 고민을 한 스타들의 과거와 잃어버린 기억 등을 들여다보는 치유 프로그램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신해철은 그동안 라디오 프로그램 DJ를 맡아오며 특유의 거칠면서도 해학적인 화법으로 누리꾼들의 고민을 해결해왔다. 잔잔하고 부드러운 음성의 라디오 MC와는 차별화된 자신만의 독자적인 토크 스타일로 일명 '마왕 폐인'을 끌어왔다.
 
'시간여행 메모리' 관계자는 "신해철은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누구보다도 강하다"며 "그 특유의 직설 화법으로 연예인들의 진솔한 모습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MC 선정 이유를 밝혔다.
 
SBS E! 최면심리 토크쇼 '시간여행 메모리'는 신해철과 함께 방송인 안선영이 공동 MC로 진행을 맡게 된다. 또한, 국내 최고 최면의학 권위자인 변영돈 박사가 출연해 스타들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줄 예정이다.
 
한편, 마왕 신해철과 입담꾼 안선영이 MC로 참여하는 '시간여행 메모리'는 오는 9일 밤 10시 40분 SBS E!에서 첫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안선영, 신해철 ⓒ SBS E!]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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