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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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고경표·김재영과 2色 로맨스…'케미 여신' 컴백 (월수금화목토)

기사입력 2022.09.15 09:3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케미 여신' 박민영이 드라마 '월수금화목토'로 돌아온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 드라마다.

특히 '로코 여신' 박민영의 출연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민영은 앞선 출연작인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박서준과 퇴사 밀당 로맨스를 선보였다. ‘그녀의 사생활’에서는 미술관 천재디렉터 김재욱과 ‘라빗 커플(라이언+래빗)’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박민영(최상은 역)은 ‘월수금화목토’를 통해 고경표(정지호), 김재영(강해진)과의 로맨스 케미 경신을 예고했다. 극중 계약 결혼 마스터인 박민영은 ‘월수금’에는 5년차 장기 고객인 고경표와, ‘화목토’에는 신규 고객이 될 슈퍼스타 김재영과 이색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먼저 박민영은 은퇴 선언을 한 뒤 5년 동안 자각하지 못했던 고경표를 향한 마음을 깨달으며 펼쳐지는 계약 종료 후의 로맨스 시작으로 심쿵을 자아낼 예정이다. 여기에 슈퍼스타 김재영과는 사람들의 시선을 피하며 시작되는 아슬아슬한 신규 계약 로맨스로 고경표와는 또 다른 떨림을 선사할 것으로 관심을 높인다.

한편, 앞서 공개된 서면 인터뷰를 통해 박민영은 “고경표 배우는 텐션이 너무 좋다. 티키타카도 좋아 매일 웃게 해준다. 실제로 촬영도 재미있게 하고 있다”라고 밝힌데 이어 “김재영 배우는 본인 만의 코드가 있는데 그게 가끔 생각날 정도로 웃기다”면서 “매력이 다른 만큼 케미도 제각각의 컬러로 나타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에 박민영이 각기 다른 두 남자 고경표, 김재영과 함께 펼칠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월수금화목토’는 오는 2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tvN ‘월수금화목토’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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