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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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의문의 일승' 장현성, 과거 정혜성父 사건 진범 지목됐다

기사입력 2017.12.26 07:00 / 기사수정 2017.12.25 23:4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의문의 일승' 윤균상과 정혜성이 과거 사건의 진실을 밝혀낼까.

2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의문의 일승' 17회·18회에서는 김종삼(윤균상 분)이 진진영(정혜성) 아버지 진정길 자살 사건 재수사를 맡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삼은 과거 진성그룹 건물 계단에서 주운 액세서리를 건넸다. 진진영은 "아빠 옥상에서 떨어지셨대. 그 계단 옥상으로 연결되거든. 나도 어제 처음 들었어. 아마 이거 떨어트린 사람이 범인일 거야"라며 확신했다. 

진진영은 액세서리를 증거로 국과수에 의뢰했고, 이를 안 박수칠(김희원)은 "그래도 이거 네가 하면 안되는 거 알지? 가족이잖아"라며 선을 그었다. 김종삼은 오일승 행세를 하고 있는 상황. 박수칠은 김종삼에게 재수사를 맡겼고, "사건 네가 재수사 맡고 진행상황 매일 두 시간씩 서면으로 보고해"라며 당부했다.

이후 진진영은 "나도 도와줄게. 이광호 잡는 거. 차은비 씨 전화 왔었어. 오빠 왜 죽었는지 알고 싶다고. 딱 보니까 범인은 이광호고 내 식구는 네가 네 식구는 내가"라며 제안했고, 김종삼은 "넌 아무것도 하지 마. 끼려고도 하지 말고 알려고도 하지 마"라며 경고했다.

또 진진영은 김종삼에게 진정길 자살 사건 관련 파일을 건넸고, "오늘 밤까지 다 읽어라. 내일부터 이거 만든 사람 찾으러 다닐 거야. 수제품이니까 운 좋으면 주인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라며 기대했다. 김종삼은 "찾으면?"이라며 물었고, 진진영은 "진범 찾는 거지"라며 못 박았다.

특히 한강(문우진)은 진정길 자살사건의 증거인 액세서리와 똑같은 물건을 갖고 있었다. 진진영은 "이거 어디서 났어"라며 추궁했고, 한강은 "이거 아빠 거예요"라며 말했다. 

이때 강철기는 과거 진정길 회장 사건 당시 기억을 떠올렸다. 과연 강철기가 진범일지 아니면 진범을 찾을 중요한 열쇠가 되어줄지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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