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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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송은이X김숙 "'3도' 음원차트 광탈, 네이버뮤직 94위"

기사입력 2017.12.25 18:13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송은이와 김숙이 옥신각신했다.

25일 네이버에서 방송된 더블V(송은이, 김숙) '3도' 음원 발매 기념 V라이브에서 김숙과 송은이는 트램펄린에서 뛰며 일명 '방방'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송은이는 "눕방은 다른 아이돌이 많이 하는 거라 방방으로 했다"며, 김숙은 "40대 신인이다. 노장은 죽지 않는다? 곧 죽을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숙은 "요즘 아이돌이 하트 공약을 한다고 한다. 3만 6천개가 넘었다. 10만 개에 공약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송은이가 오늘 발표한 '3도'가 음원순위 차트 70위 안에 들면 건조기를 사주기로 했다"고 이야기했다.

송은이는 "오후 6시 기준으로 네이버 뮤직에서 94위다. 벅스 뮤직은 100위 안에 없다. 엠넷 차트에도 없고 멜론, 지니, 소리바다 차트에 없다, 네이버 뮤직이 94위니 네이버 뮤직으로 가자"며 웃었다.

김숙은 "건조기가 너무 갖고 싶다. 아까는 70위 권이었다"며 옥신각신해 웃음을 안겼다.

송은이와 김숙이 결성한 그룹 더블V의 신곡 ‘3도’는 처음부터 끝까지 3도 화음이 이어진다.인기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과‘김생민의 영수증’이 지난 9월 한달 누적 청취수 1억을 기록한 것을 기념하고, 변함없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곡이다. 개그맨 김생민이 휘파람 피처링에 참여했다.

그룹명 더블V는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을 줄여 부르는 ‘비보(VIVO)’에서 따왔다.두 사람의 화음 속에 끈끈한 의리와 우정, 감동 포인트까지 알차게 담아낸 노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V라이브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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