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8:59
사회

논문컨설팅, 논문교정 전문기업 지식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논문작성법 특강진행

기사입력 2017.09.29 09:32

김원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원기 기자] 반사회적 논문대필 및 논문표절 예방기업으로 한국안전연구학회 표창을 받은 논문컨설팅 대표 기업 ㈜지식펜이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9월 26일(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학술적 논문 작성법 방문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에서는 논문 작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원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석사논문, 박사논문, 각종 보고서와 에세이를 작성하는 원칙과 체계 등을 다루었다.

특강을 진행한 ㈜지식펜 박원수 대표는 논문교정의 정확성을 강조하며 “한글의 구조와 과학성에 대한 이해에 비해 논리적 표현 훈련이 부족한 탓에 작성된 논문의 수준이 높지 않다는 것이 학계의 공통적인 고민” 이라고 전했다.

논문 작성 시 명심해야할 점은 ▲문단의 두괄식구조, ▲1문단 1주제, ▲주장에 대한 명확한 근거제시, ▲시제와 인칭의 통일성, ▲문단 간 맥락 맞추기 등 기본적이지만 가장 중요한 원칙을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박원수 대표는 대학교수들이 과다한 업무 부담과 지나치게 많은 지도학생의 배정으로 인해 꼼꼼히 후학 지도를 수행하기 힘든 여건을 지적하며 누군가 대학교수들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고 나아가 수준 높은 논문이 완성되도록 도와야 한다고 주장한다.

아울러 “컨설팅은 무엇보다 투명한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는데 지금까지는 이를 방치한 탓에 논문표절이나 논문대필 사건이 끊이지 않았다.” 며, 이를 위해 “지식펜은 단 1문장도 대필하지 않는 1:1 과외 방식으로 주제 선정부터 최종 논문 탈고에 이르기까지 논문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라고 덧붙였다.

올해로 9년 차에 접어든 ㈜지식펜은 지식기부 차원으로 대학원을 비롯하여 방문특강의 요청이 있는 곳이라면 그 어떤 곳이라도 달려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논문의 표현형식이나 구조의 문제들을 해당 업체를 통해 높은 수준으로 교정을 받을 수 있고 그 효과 역시 학계로부터 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지식펜은 한국안전연구학회와 공동 주최로 ‘안전’을 주제로 한 장학금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접수를 받고 있다. 추석 연휴 일정으로 접수 마감의 기한을 12월 15일(금)로 연장하였으며 심사는 12월 29일(금)에 이뤄질 예정이다.
 

김원기 기자 kaki173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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