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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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기태 감독 "이민우 호투, 2군 감독께 감사하다"

기사입력 2017.09.15 17:35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준비를 잘 시켜 보내주셨다. 감사하다."

KIA 타이거즈는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맞대결을 펼친다. 전날 깜짝 선발 이민우의 6이닝 2실점 호투에 힘입어 승리한 KIA는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15일 경기를 앞두고 만난 김기태 감독은 "이민우가 여유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잘했다"라고 칭찬했다. "지난 여름부터 선발 준비를 해왔다"라고 설명한 김 감독은 "2군 감독님께 감사한다. (이민우를) 잘 준비시켜 보내주셨다"라며 웃었다.

다음 등판 가능성에 대해서도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김 감독은 "중요한 경기에서 잘 던져줬다. 오늘 몸상태를 체크한 후 다음 등판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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