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정준일이 오는 12월 콘서트를 연다.
정준일의 오케스트라 콘서트 '사랑'이 14일부터 콘서트 예매를 시작한다.
소극장 콘서트 '겨울'과 더불어 정준일의 대표적인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사랑'은 대부분의 곡들을 오케스트라 편곡한 콘서트이다. 이번 공연에서도 약 60여 명의 연주자들과 함께 어느 때보다도 웅장하고 화려한 장관을 연출할 예정. 앞서 지난 3월 세 번째 정규음반 ‘더 아름다운 것’을 발매하며 관심을 받은 만큼 이번 공연이 더욱 관심을 끌 전망이다.
정준일 콘서트 관계자는 "정준일의 오케스트라 콘서트 ‘사랑’이 대표적인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 잡은 만큼 정준일과 전 출연진, 그리고 스텝들이 매회 좋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공연 역시 예년을 뛰어넘은 역대급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정준일 콘서트 '사랑'은 오는 12월 2일, 3일 양일간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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