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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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구해줘' 옥택연X우도환, 돌아간 서예지 구해낼까

기사입력 2017.09.03 06:55 / 기사수정 2017.09.03 01:2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구해줘' 서예지, 옥택연, 우도환이 드디어 한자리에서 만났다.

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토일드라마 '구해줘' 9회에서는 임상미(서예지 분)를 구한 한상환(옥택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상환(옥택연), 우정훈(이다윗), 최만희(하회정)는 구선원 측의 차를 가로막고, 임상미를 구해냈다. 석동철(우도환)까지 재회한 임상미는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과거 임상미는 석동철에게 "너 때문에 살았어. 그러니까 너도 살아줘"라고 부탁한 적 있다. 

한상환, 석동철 등은 임상미를 데리고 대식(이재준)의 집에 갔다. 석동철은 벌벌 떨고 있는 임상미에게 다가가 "이제 괜찮으니까 그만 떨어라"라며 달래주었고, 임상미는 네 사람이 떠드는 모습을 보며 살짝 미소를 보였다. 임상미는 구선원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털어놓았고, 이를 들은 다섯 명은 충격을 받았다.

석동철을 제외한 나머지는 우춘길(김광규)이 있는 지구대에 신고하자고 했다. 결국 임상미는 우춘길이 자신을 구선원에 돌려보낸 사실을 밝혔다. 이에 이들은 무지서로 향했다. 임상미는 이강수(장혁진)에게 구선원에 대해 진술했지만, 임상미의 이름을 들은 이강수의 반응은 이상했다. 임주호(정해균)의 납치신고로 경찰서가 발칵 뒤집혔던 것.

이강수는 한상환, 우정훈, 최만희에게 가정문제이니 더 이상 개입하지 말라고 했다. 아니면 증거를 가져오라고. 그러나 한상환은 "가정 폭력 문제겠죠. 지금 가해자한테 피해자를 돌려보낸다는 게 말이 되느냐"라며 "당신, 경찰이 되서 뭐하는 거냐. 우리가 말이 통했으면 여기 왜 오냐"라고 반발했다. 한상환은 일이 터져야 죄가 성립된단 말에 분개했다.

임상미는 결국 구선원으로 돌아갔다. 임상미 앞에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OC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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