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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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시즌' A.J 버넷 시즌 17승 달성

기사입력 2008.09.10 11:34 / 기사수정 2008.09.10 11:34

이동희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미남은 공도 잘 던져요.'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미남투수 A.J 버넷(32)이 10일(한국시간) US 셀룰러 필드에서 벌어진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이닝동안 1피안타와 7탈삼진 그리고 1실점만 허용하는 놀라운 피칭을 보여주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2006시즌 자신의 첫번째 팀이었던 플로리다 마린스를 떠나 토론토로 이적한 버넷은 4년연속 10승 이상을 거두고 있으며 올시즌은 200이닝과 200탈삼진을 돌파하는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그리고 이번시즌 4.31의 뛰어나지 않은 방어율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피안타를 적게 맞았고, 볼넷을 많이 내주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경기에서는 토론토의 1루수 라일 오버베이(32)가 2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고, B.J 라이언(34)은 마지막 이닝을 깔끔하게 막으며 시즌 28번째 세이브를 달성했다.

[사진 (C) MLB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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