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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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인가족' 박혁권, 퇴사 후 공시생 됐다(종합)

기사입력 2017.06.27 00:19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혁권이 퇴사 후에 공시생이 됐다.

26일 방송된 SBS '초인가족 2017' 37, 38회에서는 나천일(박혁권 분)이 퇴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천일은 퇴사를 한 뒤 자신이 회사를 관뒀다는 사실에 우울해 했다. 맹라연(박선영)은 나천일에게 돈 3백 만 원을 주고 그 돈을 다 쓰기 전까지 앞으로 뭘 할지 생각하라고 했다.

나천일은 전 직장동료들에게 소고기를 사주며 기분을 내느라 열흘 만에 2백 만 원 넘는 돈을 썼다. 나천일은 같은 처지인 최석문(업효섭)에게 고민 상담을 했다. 그때 두 사람 옆에서 공무원 시험 준비생이 어머니와 통화를 하고 있었다.

나천일은 공무원이라는 말에 눈이 번뜩였다. 공무원이면 정년이 보장되니 퇴사할 일도 없겠다는 생각에 바로 시험 준비에 돌입했다. 최석문도 같이 하기로 했다.

나천일은 집과 도서관을 오가며 공부에 열중했다. 급기야 딸 나익희(김지민)가 먹을 총명탕까지 뺏어 먹으며 머리가 잘 돌아가도록 하려고 애썼다. 맹라연은 나천일이 공부를 하겠다고 난리를 치더니 불과 한 시간 만에 잠들자 웃음이 나면서도 내심 안타까워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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