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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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마음을 들었다 놨다' 이색 이벤트 하는 가수

기사입력 2017.06.23 14:37 / 기사수정 2017.06.23 14:39

송소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가수 김태우가 궁금증을 유발하는 이벤트로 팬들의 호응을 불러모았다.

'소울킹' 김태우가 약 2년의 공백을 깨고 7월 3일 솔로 정규 앨범 <T-WITH>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태우와 함께'라는 뜻으로 그동안 김태우와 함께 해온 팬, 대중, 친구, 가족 등 소중한 사람들을 위한 선물 같은 앨범이라는 의미다.

김태우의 소속사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면서도 피처링 아티스트 이름을 가려놓아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앨범의 테마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이미지로 W 모양의 핸드사인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 핸드사인은 같은 방향의 손 두 개가 모여야 완성되는 모양으로 '혼자가 아닌 함께라서 더 좋은'을 의미한다. 사진은 피처링 작업을 한 아티스트들이 직접 촬영한 것이다.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손 사진을 공개하면서 피처링 아티스트에 대한 궁금증이 더 커지게 유도했다.



이어 아티스트의 얼굴 일부가 보이는 스포일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팬들은 "사진을 봐도 알 수 없다", "팬들이랑 밀당하는 듯", "정말 궁금하다"라는 반응을 하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소울샵엔터테인먼트는 스포일러 이미지로 궁금증만 유발할 뿐만 아니라 피처링 아티스트를 맞주면 쇼케이스 초대권을 주는 이벤트도 열었다. 팬들은 "혜자이벤트다", "밀당의 고수다"라며 피처링 아티스트를 맞추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김태우의 <T-WITH>는 오는 7월 3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소울샵엔터테인먼트

송소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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