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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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빌보드 수상으로 KBS 뉴스9 진출…'톱 아이돌 위상'

기사입력 2017.05.30 09:14 / 기사수정 2017.05.30 09:14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KBS 9시 뉴스에 등장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1TV '뉴스9'에서 방탄소년단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방탄소년단 빌보드 수상…SNS로 新한류 개척'이라는 주제로 방탄소년단의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The 2017 Billboard Music Awards)' 수상에 대해 집중 조명한 것.

이날 랩몬스터는 자신들의 인기와 수상에 대해 "굉장히 멀리 계신 분들도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말을 하고 어떤 가사를 쓰는지 금세 이해할 수 있다. 미디어의 힘이 굉장히 위대하다"고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자신의 업적으로 메인 뉴스에 진출하면서 톱 아이돌의 위상을 과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성적을 일부 네티즌들이나 팬들에게만 국한시키진 않고 더 많은 대중에게 알렸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부문 상을 받았다.

방탄소년단과 함께 후보에 올라 경쟁을 펼친 가수는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션 멘데스(Shawn Mendes)이다. 특히 이 부문은 2011년 처음 생긴 이후 6년 내내 저스틴 비버가 수상했으며, 수상자를 시상식 무대에서 호명한 것은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KBS 뉴스9 캡처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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