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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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맨쇼' 로이킴 "아이돌 되고파…10대 팬 공략 위해 '포토카드' 제작"

기사입력 2017.05.17 13:20 / 기사수정 2017.05.17 13:20

정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최근 컴백한 가수 로이킴이 '아이돌'에 대한 열망을 표출했다.

17일 방송된 SBS 러브FM '윤형빈, 양세형의 투맨쇼'에는 로이킴이 출연했다.

평소 바른 이미지와는 달리 '상남자' 이미지로 돌아온 로이킴은 "얼마 전 화보 촬영 차 발리를 가서 얼굴만 빼고 일부러 태웠다"며 "덕분에 요즘 남자다워졌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파격적인 금발 머리에 대해서는 "원하는 음악만 하다 보니까 너무 내 이미지가 굳어지는 느낌"이라며 "이번 앨범에서는 음악 색깔도 바꾸고 외모도 바꿔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원래 20대 중후반 팬들이 많았는데 이번 앨범으로 10대 팬층을 공략하려고 한다"며 "회사에도 내가 먼저 이번 앨범에서 못 이룬 아이돌의 꿈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고 웃었다.

또 "'아이돌 같다'는 말을 많이 듣고 싶다"며 "그래서 앨범에 아이돌만 한다는 '포토카드'도 넣었다"고 덧붙였다.

jjy@xportsnews.com / 사진=SBS

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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