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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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한채아X하재숙, 여배우 체면 내려놓은 '자연인'(종합)

기사입력 2017.04.29 23:51 / 기사수정 2017.04.29 23:5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틀트립' 한채아와 하재숙이 털털함의 끝을 보여줬다.

29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은 5월 황금 연휴 기간을 맞아 '대박연휴 맞이 숨은 여행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랑카위로 '자연인 투어'를 떠난 하재숙과 한채아는 세균맨을 연상하게 만드는 스쿠버다이빙 복장으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두 사람은 스쿠버다이빙을 하기 전날 밤, 세균맨 의상을 입어보는 등 털털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 두 사람은 게요리 먹방을 보여주기도 했다. 맨손으로 게를 먹기 시작한 하재숙과 한채아는 손가락을 쪽쪽 빨아먹는 등 여배우 체면을 모두 내려놓은 채 먹기에 집중했다.

이어 두 사람은 광활한 열대 과일 농장 체험에 나서기도 했다. 특히 장난기 많은 현지 가이드와 함께 모든 걸 내려놓고 베스트의 굴욕샷을 만들기 위한 디테일한 연출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과일 농장에서 수박과 파인애플을 먹으며 과일 CF에 도전해 눈길을 모았다. 밤에는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여행의 피로를 싹 풀어줬다. 

이처럼 하재숙과 한채아는 조금의 내숭없는 솔직한 매력을 드러내며 '여배우'가 아닌 '자연인'의 친근함을 드러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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