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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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 "운동 안하면 찜찜, 새벽 2시에 자전거" 열혈 다이어터

기사입력 2017.04.20 13:04 / 기사수정 2017.04.20 13:17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심진화가 '열혈 다이어터'이 모습을 보였다. 

심진화는 20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영상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남편 김원효가 촬영한 영상 속 심진화는 열심히 자전거 타기 운동을 하고 있다. 김원효는 그런 심진화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면서 "새벽에"라고 말하며 웃었다. 

심진화는 "사실 오늘 너무 많이 먹었어요. 그래서 '대선토론 보며 운동해야지' 하고 10시부터 옷 갈아입고 마음의 준비를 하는데, 왜 그렇게 운동이 하기 싫은지. 보이차에 의지하고 오늘. 매일 운동하는 것도 아닌데 오늘도 그냥 하루 패스하면 어때...그렇게 한시간, 두시간, 세시간..."이라며 유독 운동을 하기 싫은 날을 언급했다. 

이어 "운동도 안하고, 그렇다고 찜찜해서 잠도 안오고, 결국 새벽 2시 넘어 줌바댄스만 하고 자야지. 그렇게 줌바댄스 두번을 하다가 드디어 자전거로 가서 앉았어요. 다이어트, 쉬운 일이 아닙니다. 모든 다이어터 여러분! 우린 대단한거예요! 스스로에게 칭찬 아끼지말고 더 힘냅시다. 파이팅!이라며 힘을 북돋았다. 

한편 최근 심진화는 17kg 감량에 성공한 뒤 이전과는 확 달리는 미모를 보여주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심진화 인스타그램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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