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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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G 연속 출루' 김태균, 역대 2위 타이 기록

기사입력 2017.04.16 14:23 / 기사수정 2017.04.16 14:24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한화 이글스 김태균이 연속 출루 기록을 써 나가고 있다.

김태균은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와의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김태균은 지난해 8월 7일 대전 NC전 이후 58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0-0이던 이날 1회말 2사 주자 1루 상황 SK 선발 박종훈을 상대로 중전안타를 때려내면서 59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완성했다. 이는 2000년 현대 박종호의 역대 2위 기록과 타이다. 토종 선수로이자 단일 시즌으로는 최다 기록이다. 1위는 롯데 호세가 2006년에 2001년 기록을 이어 달성한 63경기 연속 출루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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