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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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순' 박보영x박형식x지수, 본격 삼각관계 시작할까 (종합)

기사입력 2017.03.11 00:1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힘쎈여자 도봉순' 지수가 박보영을 지키기 위해 박형식의 집에 들어왔다.

10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5회에서는 도봉순(박보영 분)이 다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봉순은 대표 안민혁(박형식)에게 "제가 무슨 일이 있어도 대표님은 꼭 지켜드리겠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안민혁은 "너 앞으로 절대 술 먹지마"라며 오히려 도봉순을 걱정했다. 도봉순은 안민혁의 색다른 모습을 보면서 설렘을 느꼈다.

안민혁은 인국두(지수)에게 출근길에 도봉순이 납치범과 마주쳤다고 말하며 목격자 신변보호를 요청했다. 또한 포털에 도봉순의 동영상이 게재되자 이를 삭제 요청했다.

이어 도봉순은 늦도록 집에 오지 않는 경심(박보미)을 찾으러 나섰다. 범인이 경심을 내리치려할 때 도봉순이 나타나 범인의 둔기를 막았고, 도봉순은 "내가 갔어야 했는데 미안해"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안민혁은 공비서에게 "내 옆에 있어줘. 허전해. 아무것도 하지 말고 저기 앉아있어줘. 있다 없으면 그 사람의 존재를 알게 돼"라면서 도봉순을 떠올리며 부탁했다.



인국두는 도봉순에게 "너 때문에 정말 미치겠다. 그 대표집에 있어. 거긴 범인이 못 찾을 거야. 그게 낫겠다"라고 말했다. 도봉순은 "너무 걱정하지마. 네가 모르는, 나도 잘하는 뭔가가 있어."라고 전했지만, 인국두는 "내가 그 자식 잡을 때까지만 그 대표 집에 숨어 있어"라고 밝혔다.

이어 인국두는 안민혁을 찾아가 "부탁드릴 게 있어서 왔다. 봉순이 숨겨달라. 범인이 봉순이 얼굴을 세 번이나 봤다. 너무 위험하다"라고 부탁했다.  인국두는 "말 그대로 숨겨주는 거다. 손끝 하나 건드리지 말라"고 경계했다. 인국두가 나가고 안민혁은 "도봉순, 너 짝사랑 아닌 거 같은데"라고 혼잣말을 했다.

인국두는 도봉순을 회사에 데려다주며 "너무 예쁘게 하고 다니지 마"라고 말했고, 안민혁은 멀리서 이를 지켜봤다. 이후 홀로 밤거리를 걷던 도봉순의 어깨를 누군가가 잡았다. 안민혁이었다.

도봉순은 "저 그 자식 잡을 거다"라며 "내 손으로. 항상 숨기고 살았다. 근데 이 힘 제대로 쓰고 싶어졌다"라고 밝혔다. 이후 안민혁의 집에 초인종이 울렸다. 이번엔 인국두였다. 인국두는 "나도 여기 있어야겠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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