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 최진실 기자] 종현이 방송 1000일을 맞은 남다른 마음을 전했다.
28일 방송된 MBC FM4U '푸른밤 종현입니다'에서는 방송 1000일을 맞게 됐다.
이날 종현은 방송 첫 날 첫 곡과 같은 곡을 선곡했다. 종현은 "저도 감사한다"며 "기분이 이상하다. 모르겠다. 천일이라는 것이 이상하게 괜히 긴장도 된다. 평범한 금요일인데"라 말했다.
이어 종현은 "열두시에 시작하는 방송을 제가 맡고 있다니 새삼 뜻깊은 시간이다"며 "그 시간에 있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다. 좋아하는 시간대이기도 해서 더더욱이나 의미가 큰 것 같다. 오프닝에서 이야기 했던 것처럼 벌써 천걸음이나 왔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하겠다. 부끄러워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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