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12-10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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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연인' 이준기, 제2의 전성기 맞나?…亞 이어 북미까지 인기몰이

기사입력 2016.10.02 20:00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지원 기자] '달의 연인' 이준기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준기는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 왕소 역으로 출연해 더욱 깊어진 연기력과 만발한 비주얼로 주목 받고 있다. 그 과정에서 이준기를 향한 관심 역시 높아지고 있다.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에서 이준기가 출연 중인 ‘달의 연인’ 관련 클립 재생 수는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준기 역시 포털사이트 실기간 검색 순위, 주간 순위에 꾸준히 상위에 랭크되고 있다. 특히 왕소가 해수(이지은 분)을 보호하며 비를 가려주는 장면 이후로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계산 없이 위험에 뛰어드는 ‘직진남’ 캐릭터가 이준기의 매력과 만나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중국을 비롯한 해외 인기도 뜨겁다. '달의 연인'이 한중 동시 방영이 이뤄지면서 온, 오프라인에서 큰 관심을 얻고 있다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 고정 팬층에 이어 신규 팬층이 유입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일본, 북미에서도 이준기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이준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모바일 스트리밍의 발달과 동시방영 서비스 덕에 이준기의 인기가 높아진 것을 체감하고 있다. 세계 각국의 팬들이 소속사를 찾아오기도 한다. 해외 팬미팅 역시 검토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바람이분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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