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올리브TV '오늘 뭐 먹지'가 세 번째 야외촬영이자 첫 번째 해외 촬영을 다녀왔다.
'오늘 뭐 먹지' MC 신동엽과 성시경은 지난해 속초와 횡성에서 폭풍 먹방을 보여주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처음으로 해외 촬영을 다녀왔다. 지난 4월 초, 일본 삿포로로 떠나 2박 3일간의 먹방 여행을 하고 돌아온 것.
'오늘 뭐 먹지' 삿포로 편(부제 : 돈독한 미식가)은 5월 16일과 19일 2번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이에 올리브TV는 방송을 2주 앞두고 센스 넘치는 티저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마치 두 사람이 밀월여행을 떠난 것처럼 '브로맨스'를 강조한 티저 영상이다.
지난해 진행한 야외 촬영에서는 '한국인의 밥상'을 패러디한 '한국인의 밥통' 편으로 작명해 큰 웃음을 안겼는데, 삿포로 편에서는 일본의 유명한 먹방 드라마 '고독한 미식가'를 패러디한 '돈독한 미식가'라고 명명하는 센스를 보였다.
한편 '오늘 뭐 먹지'는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12시와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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